
남창희 교수는 2021 (사)대한사랑,세계환단학회 국제학술문화제 5일차 6월 25일 사회자겸 토론자로 나서서 자신이 큐슈 대학교에 있었을때 어느 학회에 참여하여 들었던 말을 털어놓았다. 큐슈지역 고고학자,역사학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큐슈지역을 발굴하기만 하면 고구려,백제,신라,가야 토기가 나온다는 푸념섞인 목소리였다. 지나가는 말처럼 들리지만 흘려들을 수 없는 이야기였다. 그 전문은 아래와 같다
"제가 2006년에 큐슈대학교에 교환교수로 가 있을때 제가 인제 역사 관심이 많으니까 유적지를 많이 다녔는데 하루는 후쿠오카시 박물관인지 아니면 이도국 박물관인지 둘 중에 하나를 갔는데 마침 세미나를 하고 있더라구요. 큐슈지역 고고학자들 역사학자들이 모여가지고 그런데 제가 외국인이라는 티를 내지 않고 들어갔기 때문에 아마 일본 사람만 있는줄 알고 얘기했던거 같아요.
패널에 앉아 있는 일본 고고학자들이 어떻게 얘기하냐면 " 여기를 발굴하면 저기를 발굴하면 여기서는 신라 계통 토기가 나오고 저기선 고구려계 토기가 나오고 여기서는 백제계 토기가 나오고 큐슈 전 지역에서 발굴을 해보면 결국은 일본서기는 거짓말 한게 아니냐"고 자조적인 농담 비슷하게 토론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녹음을 했어야 하는데 녹음을 못했고 아무튼 인상적이어서 기억이 나는데
그 얘기는 머냐면 우리 역사학계에서 어떻게 보는지 모르겠지만 큐슈지역은 어떻게 말하면 대륙세력들이 처음 이주해가지고 각축을 벌였던 첫번째 무대였던거 같아요. 그게 또 확장되면 야마토 근기 지방까지 확장되고 그런데 바다 건너서 큐슈가 바로 그 지역이기때문에 바로 신라성도 있고 백제성도 있고 뒤섞여 있었던 것이 아닌가 처음에 가야계가 들어가 있었고. 그렇지 않고서야 일본 고고학자 역사학자들이 쓴 웃음을 지으면서 땅만 파면 고구려 토기,신라토기,백제토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얘기하는 그것을 우리가 설명할 수 없다라고 봅니다. 거기에는 가야 토기도 많이 나오구요
특히 큐슈대학 이토 캠퍼스는 저쪽 후쿠오카시에서 왼쪽으로 많이 들어가서 이전을 했는데 거기가 이도국의 땅입니다. 바로 앞에 있는 산이 가야산이에요. 그런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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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사)대한사랑,세계환단학회 국제학술문화제 5일차 6월 25일
영상 주소 https://youtu.be/6cRPkiMiw6I?t=9842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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