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적인 그룹 N.O.M(놈)이 컴백 앨범 ‘19980701’로 7월 1일 정오 컴백,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90년대의 레트로 스타일의 배경으로 오픈된 타이틀곡 ‘메가펀치’ 뮤직비디오는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몸매로 등장, 지난 ‘I’m not but’, ‘I can’t wait’와 사뭇 다른 느낌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앨범을 엠 카운트다운 무대로 가장 뜨거운 핫이슈를 일으킨 경험이 있는 그룹 놈(N.O.M)은 90s의 레트로와 현대를 뜻하는 합성어 뉴트로라는 콘셉트로 타이틀곡 ‘메가펀치’로 대중들에게 향수를 자극한다.

X세대라는 수식어로 개성 넘치고 다양했던 그 당시의 젊은 세대를 대변하는 가요계가 뜨거웠던 1990년대의 스타일로 또 한 번 K-POP문화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 측은 "항상 새로운 시도와 파격적인 콘셉트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던 그룹 놈(N.O.M)은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었다."며 "어려운 시국에 조금이라도 웃음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마음으로 먼저 위로해주는 노래와 무대가 전개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강승효 기자  staff102b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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