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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피움 봉제역사관, '옷 품은 인형전과 옷 담은 인형전' 특별 전시 개최

- 김혜수 배화여대 교수의 ‘인형, 패션을 입다’
- 배화여대 전통문화전시실 작품 ‘인형, 한복을 입다’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에는 국내 최초 봉제역사관인 ‘이음피움 봉제역사관’이 있다. 이곳은 봉제산업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하며 봉제인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봉제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제공하는 도심 속 문화역사공간이다.

이곳 ‘이음피움 봉제역사관’에서 지난 6월 30일 두 개의 특별한 전시가 배화여자대학교 한복문화콘텐츠과와 협업으로 동시 개최되어 오는 1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총제작자는 김혜수 배화여자대학교 한복콘텐츠과 교수로 ‘인형, 패션을 입다’와 ‘인형, 한복을 입다’란 주제로 전시가 진행된다.

김혜수 교수는 1995년부터 2020년까지 60여 회 이상 그룹전으로 작품을 선보인 바 있으며 전통적 요소의 외형뿐 아니라 전통 복식에 내재된 깊이를 표현하는 방법을 생각하며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3층 기획 전시실에서는 김혜수 교수가 배화여자대학교에 재직하면서 전통의 현대화를 추구하며 제작한 작품을 선보이는 ‘인형, 패션을 입다’ 전시로 전통적 디테일로 두드러지는 색동과 현대적인 요소인 데님을 매치한 작품뿐만 아니라 민화, 한글 등 전통적 요소와 다양한 현대적 요소를 믹스 매치한 의상 작품 5점 및 인형 5점이 전시됐다.

그리고 1층 카페 갤러리에서는 배화여자대학교 한복문화콘텐츠과 교수와 동문들의 합작으로 제작된 전통 한복 인형 6점으로 구성된 ‘인형, 한복을 입다’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인형, 한복을 입다 전시는 동시대 새로운 문화 콘텐츠가 될 수 있는 한복을 널리 알리고 인형을 통한 한복 산업의 발전을 기대하는 동시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품 전시에는 배화여자대학교 전통한복인형옷 제작 강사로 활동 중인 장정윤 한복인형의상작가(장정윤 전통의상연구실 대표)와 배화여자대학교 전통의상과를 졸업한 송은주 한복인형두식 및 소품 작가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전시 물품은 일반 대중에게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고증을 기반으로 재현한 궁중 예복과 K-드라마 속에 표현된 한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복을 인형에 입힌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차보람 기자  carbora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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