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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의류업체 이원주 대표, 대한사랑에 2만 달러 쾌척!

(사)대한사랑(이사장 박석재)은 "최근 필리핀에서 의류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이원주 대표이사가 대한사랑에 2만 달러를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필리핀 의류회사인 LHK Creation Inc 이원주 대표이사와 필리핀 마닐라지부 이상규 지부장

대한사랑 필리핀 마닐라지부 이상규 지부장과 LHK Creation Inc 이원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원주 고문은 기부금 전달 취지를 "이번에 대한사랑에서 학술회의를 하는 것을 보면서 저렇게 대단한 일을 하면서 많은 인력과 자금이 들어갈텐데, 독립자금 내듯이 자금을 내는 사람이 안 필요하겠냐? 그래서 제가 조금이라도 대한사랑이 하는 일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뜻이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마닐라 지부장은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달 받은 기부금은 역사광복을 위해서 필요한 곳에 쓰도록 하며 올바른 역사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주(68) 대표는 고성 이씨로 평소 우리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지난 2019년 (사)대한사랑의 해외지역 고문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이원주 대표는 필리핀에서 '정직과 신용'을 회사 경영방침으로 하는 의류업체인 ‘케이 리 패션(Kay Lee Fashion)’을 창업하여 호황기에는 직원을 3천 명까지 고용하는 대기업으로 성장시키기도 했다. 

이후 이 대표는 ‘LHK Creation Inc’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사를 양적, 질적으로 성장시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등 한국인과 한국기업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원주 대표는 19대 필리핀한인총연합회장을 역임하며 한국국제학교 건축위원장을 맡아 개교시키는 등 동포들을 위해 많은 선행을 베푸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사)대한사랑의 한 관계자는 "당초 매년 1만 달러를 기부하시겠다고 약속했다가, 최근 가야와 관련해 분전하는 (사)대한사랑의 모습을 지켜보고서 올해는 특별히 1만 달러를 더 보태 2만 달러를 쾌척하게 된 것"이라고 그 배경을 전했다.
 

차보람 기자  carbora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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