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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멜', 참외와 멜론이 섞인 신품종 멜론을 아시나요?

 참외와 멜론이 섞인 ‘참멜’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서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지도를 통해 참외와 멜론을 교잡해 만든 참멜(달콤참멜)을 로컬푸드 매장에 출하했다고 밝혔다.

참멜 재배 전경(농업기술센터)

  참멜은 참외와 멜론을 교배 육종한 것으로 겉은 참외 모양이지만, 속은 주황색의 색깔을 띠는 신품종 멜론이다. 육질은 멜론의 맛에 가까우면서 멜론보다는 단단하고 참외보다는 부드러운 식감을 지니고 있다. 이번에 출하한 참멜은 ‘달콤참멜’ 품종으로 고온에서 병해충 발생이 적고 재배 적응성이 뛰어나, 고온기인 여름철 재배로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소득원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멜은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중소형 수박 수직재배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에 이동형 수직재배장치를 활용, 참멜 수직재배에 성공하고 출하에 나서게 됐다. 이동식 수직재배 장치는 쪼그리거나 엎드려 해야 했던 농작업을 서서할 수 있게 노동강도를 50% 줄일 수 있으며, 하우스 밀식 재배로 재배수량 또한 2.5배 가량을 높일 수 있다.

여치헌 기자  qlsdlwka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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