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rean Culture and Arts Centers Association)는 국민과의 더욱 친근한 소통, 신한류 시대의 글로벌 소통을 위해 지난해 11월 영어 약자인 ‘코카카(KoCACA)’라는 브랜드 명칭을 공식 발표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는 ‘코카카(KoCACA)’라는 새로운 브랜드 명칭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 9월 6일(월)부터 10월 17일(일)까지 로고송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국민 모두에게 코카카의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기관을 쉽고 친숙하게 알릴 수 있는 창작 로고송’으로 연령 제한 없이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10월 17일(일)까지 코카카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 자료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발표할 예정으로 대상 1명(팀), 우수상 1명(팀), 장려상 1명(팀) 총 3명(팀)을 선정해 총 6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시상한다. 해당 작품들은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승정 회장은 “이번 공모전은 기관 브랜드 강화와 국민 참여형 콘텐츠를 통한 소통 활성화 기회로 생각한다”며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음악적 역량을 가진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하영 기자  p-hayoung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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