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동남사가 제작한 「순천 동남사 사진기 및 확대기」를 문화재로 등록 예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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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 동남사 사진기 확대기 |
이번에 문화재로 등록 예고되는 「순천 동남사 사진기 및 확대기」는 순천에서 설립된 동남사(1952∼1976)가 제작·판매한 사진기(4종)와 확대기(2종) 등으로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재로 최종 등록할 예정이다.
1948년부터 정부의 수입금지 조치와 국산장려운동이 전개되면서, 수입에 의존하던 사진기의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동남사는 국내 기술로 사진기 국산화를 시도하였고, 이렇게 제작된 총 4종의 동남사 사진기를 통해 근대 사진기 제조업 발달사를 확인할 수 있어 문화재로 등록할만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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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 동남사 사진기 상표 |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일독립유산과 근대역사문화공간 등 다양한 근현대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등록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문화재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박하영 기자 p-hayoung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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