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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공화국은 어떤 나라인가?
10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사하 공화국의 영화를 소개하는 특별전이 열린다. 생소한 나라이름으로 들린다.  사하공화국은 어떤 어떤 나라일까?
 
사하(Sakha)공화국은 극동 연방지구 북부에 있는 러시아 자치 공화국으로 야쿠티야 공화국이라고도 하며 면적은 한반도의 15배로 러시아 전체의 17.3%로 거의 1/5에 달하는 넓은 지역을 차지하고있다. 다이아몬드, 석탄, 천연가스 등 각종 천연자원들도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다.
 
 
중심지는 야쿠츠크다. 이 도시는 ‘영구동토층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도시’라는 기록도 갖고 있다. 북극에서 450km 남쪽에 있다. 레나 강변에 위치한 ‘항구도시’인 야쿠츠크는 겨울로 혹독하도록 춥다. 평균기온은 영하 30도 수준이고, 영하 40도 아래로 떨어지는 일도 많다. 
 
사하공화국은 매머드의 나라로도 유명하다. 마지막 빙하기 때 멸종한 매머드의 무덤과 시신이 다량 발견됨으로써 매머드 복제·부활의 꿈을 꾸는 곳이다. 이 나라에서 매머드는 우리나라의 국보의 가치와도 같다. 특히 한국의 황우석 박사 연구팀이 사하공화국 북동연방대학 등과 손잡고 매머드와 동굴사자와 같은 시베리아 멸종 동물들을 복제하는 연구를 지금까지 계속 진행하고 있다.
 
 
2013년 사하공화국 청소년 한국탐방 당시 단체 사진
사하-한국학교
수도 야쿠츠크 시에는 '사하·한국학교'가 있다. 야쿠트 현지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특수학교로 설립자는 한국인 강덕수 한국외국어대 교수(노어과)다. 그가 지난 1994년 이 학교 설립을 주도했다.  현재 정부가 운영하고 있고 다수 기업인 등과 함께 민간 차원에서도 이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매년 이 학교 청소년들은 한국의 문화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사하공화국 청소년들은 한국 여행과 탐방을 통해서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고 있다. 실제로 한국에 대한 교환학생으로도 오고 이후 국내 사회생활까지 적응하는 청년들도 있다.
 
2013년 사하공화국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안무가 김혜랑으로부터 케이팝 안무를 배우고 있다.
사하 자치공화국 사람들은 외모가 한국인의 얼굴과 같은 사람들이 많다. 비슷한 외모에 우리말과 유사한 말을 쓰는 소수 민족이 예로부터 살고 있다. 이들은 고조선과 고구려 그리고 발해를 거쳐 그 지역에 안착했을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그들은 스스로 '보하이왕국'을 자신들의 뿌리로 삼고 있다고 강덕수 교수는 전하고 있다.  보하이왕국은 발해(대진국)다.  발해가 망하고 북쪽으로 올라간 유민들이 있으리라 추정이 된다.
 
사하 청소년들이 한국에 오면 한국인과 구분이 안 간다 그래서 외국인으로 보지 않는다고 한다. 그 만큼 우리와 문화적으로 역사적으로 친연성이 많다.  사하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만큼 사하공화국과 한국의 관계도 더욱 발전하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박지환 기자  youconten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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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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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센징들에게 2025-03-02 20:00:33

    조센징들때문에 저쪽까지 갈수밖에 없는 고려인들.... 인간말종 이조시대와 조센징들을 원망해야...솔까 저정도의 기온이면 인간이 살기 힘들다고 봐야...억지로 살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영하 40도 50도 60도면...기본 활동이 힘들죠... 의복을 아주 제대로 무장해서 입어도 쉽지않죠.. 해수욕과 여름이 없는나라인게 결국 문화적으로 다양성이 부족할 듯한 느낌이 드네요..성격에도 영향이 클듯요...무겁게 내려앉은 느낌 진정한 자유로움이나 활력이 극단으로 쏠려서 중화되어서 열탕과 냉탕을 오고간뒤 나오는 중성화된 문화가 없는느낌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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