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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1초 당 1조개의 영상 만들기빛의 속도로 기록하는 펨토-영상 기법을 소개합니다

사진작가이자 MIT의 교수인 라메쉬 라스카와 그의 팀은 1964년 해럴드 애저튼의 '총알을 관통하는 사과'에 영감을 받아 총알 뿐 아니라 1초당 3억 미터를 이동하는 빛의 움직임을 포착하는 펨토-영상기법을 개발했습니다. 

펨토-영상기법은 세상을 1조분의 1초 시간으로 나누어 촬영하는 기술인데, 언젠가 이 기술을 통해 벽을 돌아서 있는 물체를 볼 수도 있고, X-레이 없이도 몸안을 들여다 볼 수 있게 되며, 이 기술이 휴대폰 카메라에 적용된다면 수퍼마켓에서 과일이 잘 익었는지 찍어보고 고를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재해 지역에서 열린 창문을 통해 생존자를 찾아내고, 체내 방해물 너머를 볼 수 있는 내시경이나 심장경도 개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빛의 속도로 기록하다보니 촬영자쪽으로 이동해야하는 빛의 파동이 촬영자로부터 멀어지는 방향으로 기록되는 이상현상도 포착되었습니다. 실제 세상에서 일이 일어나는 순서가 카메라에서는 거꾸로 나타나는 일이 벌어진 겁니다. 아인슈타인이 보았다면 무척 좋아했을 거라고 연사는 말합니다. 

연사는 고차원 이미징 기술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하며 강연을 마무리하는데, 많은 창의적인 연구단체들의 화답이 있었기를 바라 봅니다. 

 

 

 

민들레 기자  innovator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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