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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회장의 『우리 몸 알아보기』 당뇨병과 식품의 혈당 지수 관계

최근 식품의 혈당 지수(GI: glycaemic index)가 많이 거론되고 있는데 혈당 지수는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혈류로 흡수되는 속도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을 섭취하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확실히 줄어듭니다.

그런데 건강과 식단에 신경 쓰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이를 이용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혈당 지수가 거의 신흥 종교처럼 유행되고 있습니다.

혈당지수는 어떤 식품이 몸에 좋은지 여부를 알려주는 유용한 지표이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고지방 식품도 혈당 지수는 낮을 수 있기 때문인데 더 중요한 것은 식품 내 비전분 다당류의 함량입니다.

복잡한 전문 용어와 끝도 없이 많은 식품 가지 수 때문에 알고 보면 간단한 내용이 필요 이상으로 복잡해지곤 합니다. 심지어 의사들도 넘쳐나는 영양 관련 정보 때문에 혼란을 겪을 정도입니다.

이미지출처=중앙일보

다행스럽게도 최근 《더 랜싯》 지에서는 이 많은 정보를 아주 간단하게 정리해서 발표했습니다.

비전분 다당류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혈당 지수가 낮은 건강한 음식을 먹으려면 다음과 같이 하면 됩니다.

> 귀리, 보리, 곡물의 겨로 만든 아침식사용 시리얼을 먹을 것 
> 통곡물 빵을 먹을 것 
> 감자를 적게 먹을 것 
>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을 것 (감자 제외)
> 식초 양념 드레싱을 첨가한 샐러드를 많이 먹을 것 

(다음에는 췌장염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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