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해양문화유산 연구 성과의 공유를 위한 해양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9일 오전 9시 목포 샹그리아비치관광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연수)에서는 국내외 해양문화유산 연구 성과의 공유를 위한 해양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19일 오전 9시 목포 샹그리아비치관광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해양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는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해양문화유산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적인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금까지 축전된 국내외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섬을 문화재 관점에서 바라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문화재행정 60주년: 문화재 관점으로 보는 섬(島)」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현장 영상은 문화재청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중국‧일본 3국의 섬 정책을 역사적으로 검토하는 1부와 다양한 문화재 관점별로 섬을 분석하는 2부로 구성되었다. 강경환 문화재청 차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 한국의 섬에 대한 인식 및 정책 변화(임학성, 인하대학교), ▲ 일본열도의 문화를 떠받친 배(昆政明: 콘 마사아키, 일본 가나가와대학교), ▲ 중국의 섬 인식과 섬 정책 변화(宁波: 닝보, 중국 상해해양대) 발표가 펼쳐진다.
2부에서는 ▲ 섬과 문화유산(이천우, 문화재청 전문위원), ▲ 인류세의 섬 무형문화유산과 뉴노멀 탐색(이경엽, 목포대 교수), ▲ 자연유산의 보고(寶庫) 섬, 자연과 사람의 공존(共存)(황권순, 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 과장), ▲ 한국의 섬과 근대유산: 관점과 기억의 문제(이광표, 서원대 교수), ▲ 섬과 연안으로 연결된 수중문화재 조사 해역과 항로(양순석,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관), ▲ 섬 문화유산 조사·연구에 대한 시론(김애경,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의 발표가 이어진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한 관계자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다양한 분야와의 학술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해양문화유산 분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학술행사와 문화행사를 기획‧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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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sjbak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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