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정부 법적 책임 밝히는 문서 공개"
호사카 유지 교수, 기자회견 개최
독도문제연구에 매진하던 호사카유지 세종대 교수가 이번에는 위안부 문제에 뛰어들었다. 오는 9월 19일 오전 11시 세종대 학생회관 지하 1층 대공연장에서 <일본군 위안부문제에 관한 일본정부의 법적책임을 나타내는 문서>를 공개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에서 일본정부의 책임이 나타난 각종 공문서와 그 번역문을 소개하여 번역 분석을 통해 일본정부의 법적책임이 어디에 있는지, 왜 그 내용을 한국 측이 현재까지 관념적으로만 이야기해 왔는지, 일본정부가 책임을 회피하기 쉽게 되어 있던 일제강점기 당시의 일본정부 구조 등에 대해 기자회견형식으로 보고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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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12월28일 한일 양국은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이라고 하면서 한일위안부합의를 맺었다. 이때 일본정부는 위안부문제란 “군의 관여 하에” 자행되었고 “일본정부는 책임을 통감한다”라는 말을 썼지만 결과적으로 일본정부자체의 법적책임을 회피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에 세종대학교와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는 위안부문제에 관한 일본 측 공식문서를 한국어로 정식으로 번역하여 위안부문제를 좀더 논리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작업에 뛰어들었다.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가 위안부문제 연구를 시작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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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조사 종군위안부 관계 자료집성』(총5권) 출처 : 야후재팬 |
이 과정에서 1997년 일본의 ‘아시아여성기금’이 출판한 『정부조사 종군위안부 관계 자료집성』(총5권)이라는 일본 측 공문서집이 아직 한국에 정식으로 번역되어서 출판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에서 우선 번역작업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번역 분석작업이 총5권 중 제1권과 제3권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현재까지의 분석으로도 일본정부의 책임소재가 확실히 나온 것으로 판단하여 중간보고를 기자회견 형식으로 하게 된 것이라고 호사카유지 교수는 전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youconten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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