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 씨가 환국,배달,고조선의 9천년 역사를 언급해 화제다.
김제동씨는 'MB 블랙리스트'가 발표되고 하루가 지난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1층 로비에서 열린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 주최의 총파업 결의대회에 초대손님으로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방송인 김제동은 파업 10일째를 맡고 있는 그 자리를 위로하며 웅족이 100일 동안 버틴 단군신화 이야기를 언급하면서 9천년 역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좀 비약일지 모르겠지만 단군신화를 떠올렸어요 말없이 100일동안 버텼죠 환인의 환나라, 환웅의 배달나라, 단군의 고조선, 해모수의 부여 이렇게 내려오는 우리민족 9천년의 역사 가운데서 청동기 문명을 가지고 왔던 웅족의 여인에게서 태어난 사람중에 말하자면 우리민족의 출신중에 왕이 되었던 사람이 최초의 단군왕검이신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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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기 (4분에서 6분사이) → https://youtu.be/PXsehhSFneA
한민족과 인류의 시원역사를 밝혀주는 고유사서인 『환단고기』에 의하면 전 동서문명의 고향인 환국桓國(환나라)이 맨 처음 건국된다. 이어 환웅천황께서 마지막 7대 환인으로부터 홍익인간 이념과 천부인을 전수받아 배달국倍達國(배달나라)을 세우며 동방역사의 새 장을 열게 된다. 또한 배달국 말기의 혼란을 수습하고 초대 단군왕검께서 송화강 아사달에 도읍하면서 조선朝鮮이 문을 열었다. 이렇게 환국 3301년, 배달 1565년, 조선 2096년 도합 6960년의 삼성조시대는 우리의 뿌리역사시대다. 그리고 단군조선은 해모수의 북부여北夫餘로 계승되고 북부여의 국통은 고구려高句麗로 계승된다.
①환국→②배달→③고조선→④북부여로 이어지는 이런 맥을 김제동 씨가 이야기로 풀어나간 것은 환단고기를 보지 않고는 말하기 어려운 내용이다. 잠깐 다른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위해서 언급된 역사 내용이었지만 방송인 김제동씨의 올바른 역사의식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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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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