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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香』이 전하는 「클래식 음악」 - 클래식 감상에 대하여

🍒 아마추어가 쓰는 클래식 음악 이야기 (첫번째) 🍒 

♧ 클래식 음악 감상에 대하여 ♧ 

우리가 흔히 음악감상이라하면 쉽게 생각 할수도 있지만 따지고 보면 매우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음악은 음악보다 구체적인 영화나 연극, 드라마처럼 우리 눈으로 직접 볼수가 없고, 언어 또한 구체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오직 귀로만 듣고 추상적이고, 상상적으로 이해 해야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음악을 좀더 심도있게 감상하려면 그 음악을 작곡한 작곡가와 시대적, 사회적, 역사적인 배경을 미리 숙지하고 또 작곡가의 작곡 배경과 의도를 알고, 또한 여러 악기의 음의 빛깔이나 색깔, 특성등을 잘 알아 두어야 합니다. 

음악은 흔히 세계 공통어라고 합니다. 곧 좋은 음악은 어느나라 어느 인종이나 같은 감정으로 받아 들이고 느낄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올바른 음악 감상은 감상자의 음악적 교양이나 상식 등에 따라 얼마만큼 그 음악을 잘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가 가 결정 됩니다. 

그래서 클래식 음악을 좀더 깊이있고, 제대로 감상하려면 심미관(審美觀)을 통해서 작품 속에 담긴 참다운 가치를 찾아 법열(法悦)의 경지에 이르도록 스스로 많은 노력을 해야 됩니다. 

곧, 좋은 음악 감상은 그 사람의 "음악을 예술적으로 느끼는 능력" 인 동시에 "음악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음악의 아름다운 내용을 즐겁게 이해하고 느끼는 체험"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음악을 크게 둘로 나누면 그리이스 신화에 나오는 숲의 신 "디오니스(Dionysos, Diongsisch)적"인 것과, 광명의 신인 "아폴론(Apollo, Apollinisch)적"인 대조적인 두 신의 모습으로 비유합니다.

"디오니스적"음악은 감성적이고 열광적인 음악을 표현 하는데 적합하며, 이것은 정서적이며, 또한 주관적이고 동적이며, 직관적이고, 감동적이고 낭만주의적인 표제음악의 형식입니다.

이에 반해 "아폴론적"음악은 형식과 완성도에 중점을 둔 음악의 형식으로, 명확하고 엄격함에 절대적인 가치 기준을 둔 음악의 형식으로, 객관적이고 고전적이며 절대음악의 표현 방식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음악의 표현을 작곡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주관적인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한 음악 형식과 작곡의 명확한 형식을 엄격하게 지켜 작곡한 형식으로 구분 됩니다. 

이 두가지 형태의 성격을 가진 음악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수레바퀴 처럼 빙빙 돌면서 반복됩니다. 

오늘의 감상곡은 비발디의 '글로리아'와 멘델스존의 '노래의 날개 위에' 두 곡입니다. '비발디'는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작곡가이고, '멘델스존'은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작곡가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해서 음악을 감상해 보세요^^

 

비발디 - 글로리아
멘델스존 - 노래의 날개 위에

< 시드니에서  松香 송창호 >

 

박하영 기자  p-hayoung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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