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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천연두 발발을 대비해야" 여러번 강조

빌게이츠는 2월 18일(현지) 미 CNBC와의 인터뷰에서   "또 다른 팬데믹은 발생할 것이다. 새로운 팬데믹은 코로나바이러스 계열의 다른 병원체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그는 작년 2021년 11월 3일에  영국 외무장관을 지낸 제레미 헌트 의원이 트위터에 공개한 영상 인터뷰에서  또 다른 전염병, 천연두 테러 가능성 등을 언급했다. 그는  “각국 정부는 미래에 다가올 팬데믹과 천연두 테러를 준비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 이후 얼마지나지 않은 2021년 11월 17일​ 미국 메릴랜드에서  그해 두 번째 원숭이두창  환자 발견되었다. 4개월 전인 2021년 7월에는 나이지리아에서 돌아온 텍사스 주민도 원숭이 두창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원숭이두창은 주로 중앙아프리카 와 서부아프리카에서 발생한다. 미국에서는 2003년에 6개 주에서 발생하여 6개 주에서 수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나 사망자는 없었다. 그러니 18년만에 다시 원숭이 두창이 미국에서 발생한 것이다.

그리고 다음날인 2021년 11월 18일 펜실베니아 실험실 냉동고에서 '천연두' 라벨이 붙은 유리병 발견되어 충격을 주었다. 

연방 관리들은 최근 백신 연구를 수행하는 펜실베니아 시설의 실험실 직원이 "Smallpox"라고 표시된 냉동 약병을 냉동고를 비우던 중 발견됐다고 말했다

빌게이츠는 이미 그 이전에도 천연두를 경고해왔다. 교사 출신의 물리학 박사 데릭 멀러(Derek Muller)가 운영하는 현재 구독자 1천만이 넘은  베리타슘(Veritasium) 유튜브 채널이 2021년 2월 4일 빌게이츠를 인터뷰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멀러는 “I Asked Bill Gates What's The Next Crisis?”라는 제목에서 보듯이 다음 위기는 무엇인지 빌게이츠에게 물었다. 그때 첫번째로 기후위기를 말한 빌게이츠는 두번째로 생물학 테러를 꼽았다. 

"팬데믹과 연관해서 사람들이 별로 언급을 꺼리는게 생물학 테러예요 피해를 입히고자 하는 누군가가 바이러스를 설계하는거죠" 라며 천연두를 예로 들었다. 

한편 빌게이츠는 다음 팬데믹을 방지하는 방법이라는 책을 5월 3일에 출간할 예정이다. 여기에도 천연두 발발에 관한 내용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다음 팬데믹은 정말 코로나19와는 비교도 안되는 무서운 천연두가 될 것인가? 

박지환 기자  youconten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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