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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 첫머리가 '단군신화'라고 배웠나요?  

.전 세계에 한류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많은 한류 팬들이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고 한국 자체에 대해서 또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국이 궁금한 분들은 가장 먼저 보는 것이 자신의 나라 언어로된 한국 관련 책일텐데요 우리도 독일을 가고 싶다고 하면 독일을 소개하는 책자를 봅니다. 그런 한나라를 소개하는 책들의 목차에는 항상 그 나라의 역사도 알려주기 마련입니다.. 

보통 그런 책들이 한국의 역사에 대해 기록할 때  맨 처음에 나오는 나라가 바로 고조선입니다. 그리고 고조선의 통치자인 단군왕검이 나옵니다. 

그러면서 단군신화를 소개합니다. 곰과 호랑이가 동굴에 들어갔다가 호랑이는 뛰쳐나가고 곰은 끝까지 남아서 여인이 되었고 그가 단군을 낳았다라고 합니다. 한국 역사를 안다는 분들은 그렇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마스코트를 합하면 곰과 호랑이였죠 그래서 이를 아는 이들은 모두 단군신화를 떠올렸습니다.    

그렇습니다. 한국에는 단군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실제 있었던 역사적 사건이라고 해서 신화가 아니라 사화라고 씁니다. 단군사화 ! 그리고 신화라고 쓰더라도 그 신화 속에는 역사적 사실이 포함되어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단군은 없었다 ! 허구다 ! 거짓이다 라고 보는 풍토가 약 100년전부터 생겼습니다. 이제는 한국인의 반 정도는 단군을 신화의 인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시작을 만든 것은 일본입니다. 일제 강점기를 전후한 시기의 일본의 역사학자들이에요. 

1894년 도쿄 국제대학의 시라토리 구라키치 교수가 <단군고>에서 "삼국유사에 나온 단군사적은 한국 불교의 설화에 근거하여 가공의 선담" 이라고 했습니다. 

케이오 의숙 출신 나카미치요는 1897년 『조선고사고』라는 논문에서 "단군왕검은 불교 승도의 망설이요 날조된 신화"라고 비난하였습니다.

일제 관변학자 이마니시류는 1921년 『단군고』라는 논문에서 단군의 건국사화를 신화로 다시 조작하였습니다. 이는 20여년 전에 나카 미치요 등이 주장한 '단군신화를 논리적으로 체계화 하여 한국의 역사를 심각하게 왜곡시켰습니다. 

미국인 나다니엘 페퍼 기자는 일제강점기인 1919년  <한국 독립운동의 진상>이라는 글을 썼습니다. 여기에서 일본은 한국인들에게 “한국은 2천년의 역사를 가진 나라이며 일본의 후진국”이라고 가르친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일본의 역사는 신무천황이라는 초대 일왕부터 시작을 하는데 그게 약 2600년 전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그보다 짧은 역사로 조선의 역사를 만들려다보니 단군왕검을 아예 역사에서 제거하려고 한 것입니다. 단군은 신화라고 몰아간 것입니다. 

그러면 실제 단군조선의 역사는 얼마나 될까요? 단군은 몇 명이었을까요? 놀라지마십시오. 단군조선의 역사는 무려 2천년입니다. 그 오랜 기간동안 한분의 단군이 다스렸을까요? 아니죠?  맞습니다. 단군은 한분이 아니라 47분이 있었어요.  

일제 강점기에 일제는 단군을 신화로 몰아가려고 했었지만 독립운동가들은 이 단군의 역사를 지키려고 했어요 그래서 역사를 공부하고 역사를 지켰습니다.  그래서 단군이 한분이 아니라 47분의 단군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보세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단군이 47분이라는 것을 책으로 낸 것입니다. 여기서 알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고조선을 건국한 단군은 신화가 아닙니다 허구의 인물이 아니구요 실존인물입니다. 47명의 단군이 약 2천년 동안 이 나라를 통치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고조선의 실제 역사입니다. 그 자세한 이야기를 전하는 환단고기 책이 있습니다. 한명 한명의 행적과 업적을 알면 정말 놀랄거에요 앞으로 같이 공부해보아요 ~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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