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은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 기념전 <해녀, 육지로 가다> 전시를 9월 16일부터 11월 12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해녀는 조선 시대에 잠녀(潛女) 또는 잠수(潛嫂) 등으로 불렸으며, 주로 전복·소라와 같은 조개류와 미역·다시마 등의 해조류를 채취하는 여성을 말한다.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에만 존재하고 있는 해녀는 해양 문명사에서 중요한 부분이며, 특히 대한민국의 해녀는 공동체 문화와 잠수 능력, 강인함 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대한민국 해녀 문화는 현재 국가무형문화유산,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 유산에 등재되는 등 국내·외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과정 속에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해녀 문화를 보전할만한 가치가 있는 어업 유산으로 규정하고, 유엔 소속 식량농업기구 주관 세계중요 농업유신에 등재를 추진중에 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대한민국 해녀 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을 기념하기 위해 <해녀, 육지로 가다> 테마전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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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 기자 youconten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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