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은 인류사에서 철이 가진 역할과 가치에 주목하고, 우리 역사 속 철의 변화를 재조명하는 전시인 “쇠․철․강-철의 문화사”를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기획전시실 Ⅰ∙Ⅱ에서 선보인다. 이 전시에서는 철이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 삶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금속이 되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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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는 서아시아와 동아시아의 중국, 한국, 일본 철 문화를 보여주는 730여점의 문화유산을 한 곳에 모았다. 특히 우리 역사 속에서 보이는 철의 다양한 모습을 ‘권력’ 과 ‘삶’ 이라는 주제로 풀어보았다. 1부 <철, 인류와 만나다> 2부 <철, 권력을 낳다> 3부 <철, 삶 속으로 들어오다>를 통해서 철이 권력의 상징으로서 등장한 후, 점점 민중의 삶 속으로 스며들어와 산업화된 현대사회에서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유료전시이며 성인은 6천원이고 초등학생은 4천원, 중고등학생은 5천원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가 끝난 뒤, 국립전주박물관에서 12월 9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만날 수 있다.
박지환 기자 youconten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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