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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유례없는 이상기후로 몸살

전 세계 수많은 나라들이 폭염과 대가뭄을 겪고 있는데요 중국도 예외는 아닙니다.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 그리고 폭우를 동시에 겪으면서 이상 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20일 중·남부 19개 성·시에 고온 홍색 경보를 내렸습니다. 이들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돌고, 중국 중남부 일대는 40도도 넘어설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한반도 면적의 20배 이상인 이 일대 고온 경보는 한달이상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6월 초부터 70여일째 3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중국 기상과학원은 올해 폭염은 1961년 기상 관측 이래 최장, 최강이라고 밝혔으며 262개의 기상 관측소가 지난 한 주 동안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양쯔강 수위 역시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상황입니다. 중국 인구의 약 3분의 1이 식수로 사용하는 양쯔강은 상류까지 바닥을 드러내며 가뭄 피해가 심각한 상태입니다. 또, 양쯔강과 직접 연결된 중국 최대 담수호인 포양호 수위도 작년 이맘때의 1/4로 떨어져 관측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국 '수력발전 기지'로 전력의 80%를 수력발전으로 조달하는 쓰촨성은 가뭄으로 전력 생산이 극감하여 지난 15일부터 쓰촨성의 모든 공장의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이러한 중국의 이상기후로 인해 또다시 세계 산업계가 휘청거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여름 폭설
정반대로 동북부 헤이룽장성 다싱안링에서는 17일 폭설이 내렸습니다. 적설량 3㎝에 달하는, 겨울에나 내릴법 한 규모였습니다. 눈이 내리기 직전까지 이 일대 기온은 25도 안팎을 유지했습니다. 다싱안링에서 한 여름 폭설은 전례가 없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우리는 극단적인 기후의 일상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지구는 우주의 여름철에서 가을철로 넘어가는 전환기에서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이 위기의 원인과 해답은 오직 유일하게 STB상생개벽뉴스에서 들을수 있습니다. 

출처 : STB상생개벽뉴스 8월 21일

유수연 기자  miracl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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