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0mm 폭우 쏟아진 미국 텍사스
역대급 이상 고온과 가뭄과 폭우 등 기상 이변으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서부는 전례 없는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미국은 올여름 고기압의 정체로 인한 열돔 현상에 시달려왔습니다. UCLA 연구팀은 미국 서부에서 20년 전에 시작한 가뭄이 1200년 만에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는 분석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미 서부에는 역대 최악의 가뭄과 폭염으로 강의 지류가 바싹 말라붙었습니다.
이런 대가뭄 속에서 돌발 폭우로 인한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기상청(NWS)은 8월 14일 캘리포니아주(州)와 애리조나주 등 남서부 지역 주민 1400만 명을 대상으로 홍수주의보와 폭염경보를 각각 발령하가도 했다.
8월 22일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와 포트워스 지역에 24시간 집중 호우가 쏟아지며 주택과 건물이 물에 잠기고 도로가 유실됐습니다. 만 하루 동안 내린 비의 양은 무려 2,300mm, 물은 주민들의 허리까지 차올랐습니다. 국내기준에서는 12시간 110mm이상이면 호우주의보, 180mm이상이면 호우경보를 내리는데, 2,300mm면 기준을 잡을수 조차 없을 거 같습니다. 텍사스 주 당국은 댈러스 인근 23개 카운티를 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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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데스밸리, 천 년에 한번 있는 '대재앙'
한편 전 세계에서 가장 덥고 건조한 지역으로 꼽히는 미국 데스밸리(Death Valley)에 1년 치 강우량의 75%가 하루 아침에 쏟아졌습니다.
대니얼 버크 미 라스베이거스 국립기상국 기상학자는 "최근 데스밸리를 덮친 폭우는 1000년에 한 번 등장할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이 지역에 이러한 폭우가 한 해에 발생할 확률은 0.1%도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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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년만의 대가뭄, 들어본적 없는 무려 2,300mm의 대폭우, 천년에 한번 발생할만한 대재앙 등 표현조차 엄청난 기상이변이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다녀야 한다. 먼 데 보지 말고 앞을 보고 다녀라.” (증산도 道典 7:23) 는 상제님 말씀대로 천지의 환절기에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현실을 정확히 직시해 대세에 눈떠야 할 때입니다.
출처 : STB 상생개벽뉴스 8월 27일(토)
유수연 기자 miracl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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