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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동토층이 빠르게 녹고 있습니다.

2년 이상 사계절 내내 결빙 온도 이하로 유지되는 땅을 영구동토라고 합니다.영구동토가 나타나는 지대인 영구동토대는 지구상의 물의 약 0.022%를 차지하며, 북반구 대륙의 24%의 면적에 나타납니다. 

영구동토가 존재하는 층을 영구동토층이라고 하는데 이 영구동토층이 빠르게 녹고 있는 것인데요 이러한 극심한 기후변화가 이제는 알래스카를 넘어 북미 대륙, 나아가 전 세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영구동토층의 온도는 북극에 가까울수록 더욱 상승하고 있는데요 알래스카 북부 데드호스는 1994년까지만 해도 지하 온도가 -8.5℃ 정도였으나, 2020년에는 –5℃까지 상승했습니다. 영구동토가 26년 만에 3.5도 오른 것은 매우 급격한 속도라고 합니다.

지구 북쪽의 지표 아래에 있는 이 얼어붙은 땅이 녹는 것은 거의 눈에 띄지 않지만 그 영향은 큽니다. 도로, 주택, 파이프라인, 심지어 군사 시설 및 기타 기반 시설이 붕괴되거나 불안정해지기 시작합니다.

또한 북극권 땅에서 최근 20년 동안 호수의 물이 지하로 빠져나가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플로리다대 연구진은 8월 29일 지구온난화가 심화되며 북극권 전 지역의 호수가 사라지고 있다는 분석 결과를 ‘네이처 기후변화’ 최신호에 발표했습니다. 

2200년부터 2021년 사이에 북극권에서 일어난 호수의 변화를 위성사진으로 분석한 결과, 연구진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영구동토층 손상 결과 러시아 캐나다를 비롯 그린란드, 스칸디나비아, 알래스카에서 호수가 바닥을 드러내거나 말라가는 현상이 폭넓게 관찰됐습니다. 호수가 사라지면 물이 모자라 모든 생물들은 생존에 위협을 받게 됩니다. 

그린랜드의 빙상도 급속도로 녹고 있습니다. 북극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팀인 북극 리스크 플랫폼(Arctic Risk Platform)에 따르면 그린란드의 빙상은 2022년 9월 3일에 녹는 것이 이례적인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기록된 해빙 면적은 약 60만 평방킬로미터였는데요 1991년부터 2010년까지 그날 빙상이 녹은 평균 면적은 1만 ~ 2만 제곱킬로미터였습니다.

덴마크와 그린란드 지질조사국의 빙하학 교수인 제이슨 E 박스(Jason E Box) 는  " 9월에 녹는 면적이 이렇게 높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이라고 말했습니다 .

영구동토층도 그린란드도 모두 녹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기후재앙이 티핑포인트에 와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지금은 우주일년 사계절 중 우주의 여름철 끝자락이라는 티핑포인트에 서 있고 가을개벽의 목전에 와 있다는 알려주는 기후위기의 단면이라고 하겠습니다.

출처 : 상생개벽뉴스 9월 14일 https://www.youtube.com/watch?v=fDRYAYZiX-c&t=15s 

유수연 기자  miracl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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