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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바다 쓰레기 배출 세계최고 수준

'생명의 원천' 바다가 위기입니다. 사람이 버린 쓰레기와 대규모 저인망 어업, 그리고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은 한반도 연안 바다의 해양생태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해양환경보호 성명서'를 국제한림원연합회(IAP) 성명서로 공식 발표했습니다. 성명서를 주도한 김수암 부경대 교수는 "우리나라가 위치한 북서태평양 지역은 대단히 특이한 지역"이라면서 "다양한 해양생물이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 생산력이 나타나는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세계 인구의 25%가 밀집해 있어 강을 통한 쓰레기 배출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지역이 급격하게 산업화되며 오염물질의 해양 배출도 대단히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미세 플라스틱도 새로운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맨체스터대 연구팀은 우리나라의 인천·경기 해안과 낙동강 하구 등에서 발견된 미세 플라스틱 농도가 전 세계에서 2~3번째로 높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한국의 바닷물 속의 미세 플라스틱 오염도는 세계 최고 수준인 것입니다. 
양식업 등에 사용되는 스티로폼 부표도 한반도 인근 바다에 미세 플라스틱이 유입되는 주요인으로 꼽힙니다.

수온상승의 문제도 심각합니다. 윤석현 국립수산과학원 기후변화연구과 연구관은 "바다의 표층수온 변화는 체온이 변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며 "사람의 체온이 36.5도에서 1도 올라가면 단순 감기로 볼 수 있지만, 38.5도가 되면 병원에 가야 한다. 1도가 더 오르면 죽을 수도 있다. 바다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연근해 수온이 2050년경 약 1∼2도, 2100년경 2∼4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의 문제이기도 한데요 유엔의 환경 오염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해양 쓰레기의 85%가 플라스틱 폐기물이며 총 1억 9천900만t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쌓여있는데 이 중 10% 미만이 겨우 재활용되고 있어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과학의 발달로 편리함과 윤택함을 얻었지만, 상제님 말씀대로 “이 문명은 다만 물질과 사리(事理)에만 정통하였을 뿐이요, 도리어 인류의 교만과 잔포(殘暴)를 길러 내어 천지를 흔들며 자연을 정복하려는 기세로 모든 죄악을 꺼림 없이 범행(증산도 道典 2:30)”하게 되었습니다.

상제님께서는 그러므로 “이제 뜯어고치지 않을 수 없노라.(증산도 道典 5:411)”고 하시며 천지를 뜯어고치는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출처 : 상생개벽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EqqULGJod8Y

유수연 기자  miracl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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