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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청소년이 들려주는 고려인 이야기

고려인 강제 이주와 항일 독립 투쟁 역사 등을 기억하기 위한 '제6회 고려아리랑'이 10월 1일 경기도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열렸다. 여러 바자회와 고려인 음식들이 있었고 여러 공연도 있었지만 청소년들이 고려인 역사를 설명해주는 부스가 눈에 띄었다.

고려인의 역사를 이야기해주는 청소년 스토리텔러들 

고려인 청소년들이 나와서 고려인의 역사와 고려인 독립운동가를 친절하게 소개하였다. 

경기도 안산에는 많은 고려인들이 살고 있다. 1937년 소련의 스탈린에 의해서 강제이주를 당하기 전까지는 모두 우리말을 하고 우리 전통을 가지고 러시아 연해주 등지에서 살아가던 한인이었다. 


청소년들은 그 역사를 알고 있었고 우리 일행은 그들에게서 고려인의 역사를 배웠다. 카자흐스탄에서 마지막 생을 산 홍범도 장군도 고려인이고 1920년 연해주에서 일본군에게 총살당한 최재형 선생도 고려인이었다. 그들이 한국인인것처럼 지금의 고려인도 모두 한국인이다. 

그저 같은 한국인으로 대접받아야 할 이들이 동등하게 대한민국 땅에서 차별없이 행복하게 자랄 그 세상을 꿈꾸어본다. 

고려인 역사를 설명해주고 있는 고려인  강디아나 학생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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