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제2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27∼30일 전남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행사에는 67개국 141개 도시에서 700여 명의 한상(韓商)이 참가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가운데 첫날 27일 개막식 이전에 글로벌 마케터 워크숍이 오후 1시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국제관 C동에서 열렸다. 이날은 월드옥타 글로벌마케터 인재양성 및 발전을 통한 해외 지사화 사업 서비스 품질 제고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글로벌마케터는 전 세계 100여명의 글로벌마케터(축약하여 글마)들이 모여서 함께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사말에 이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행사에는 먼저 <아마존 성공사례 및 입점 안내>에 대한 발표가 1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실제 발표 중간의 질의 응답시간에는 많은 글마들의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 이후 정부 사업 관련 안내는 윤조셉 글로벌마케터 스쿨 교장이 맡아서 진행하였다.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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