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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 제20차 세계한상대회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국내에서 울산이 마지막이 될 것

제20차 세계한상대회의 시작과 관련해 주요 관계자들이 사전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제20차 세계한상대회는 울산에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며 그 하루 전인 10월 31일 오전 11시에 울산전시컨벤션센터 3층에서 가진 기자간담회가 그것이다.

오늘 기자간담회에는 김성곤 제외동포재단 이사장과 제20차 세계한상대회 김점배 대회장,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안효대, 박기출 싱가포르 PG홀딩스그룹 회장, 최상민 도미니카공화국 ESD대표(YBL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에 대해 기자들과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20차 한상대회의 의미와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김성곤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서 20차가 되었다는 것은 이제 성인이 되었다는 의미라고 본다.”며 “한상이 추구해온 목적을 위해 이제는 좀 더 넓은 세계로의 항해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하며, 내년 미국의 오렌지카운티에서 진행되는 21차 세계한상대회를 기점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한상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대회의 대회장인 김점배 회장에게 ‘이번 대회를 어떻게 진행할 계획인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번 대회는 '위대한 한상 20년, 세계를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상 네트워크 확장 및 활성화와 한상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개최지 경제 효과 창출을 목표로 한상과 모국의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라며 "반드시 성공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또한 행사 개최 도시인 울산의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에게도 어떤 준비가 되었는가를 질문했고 안 부시장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울산은 지난 1962년 공업 특정지구의 시작으로 자동차.조선.석유화학,비철금속 등 4대 주력사업이 비약적인 성장을 하면서 대한민국 산업수도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환경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 되었기에 이번 한상대회를 통해 울산시도 첨단사업과 미래사업을 통해서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기에 많은 관심과 홍보를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기출 싱가포르 PG홀딩스그룹 회장은 울산 출신으로서 울산에서의 한상대회 개최에 대한 감회를 밝히며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 되기를 바라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였고, 최상민 도미니카공화국 ESD대표(YBL회장)도 좀 더 적극적인 영리더스 운영을 통해 한상과 국내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성곤 이사장은 운영위원회의 결정 사항이라는 전제를 두고서 인사말에서 "내년도 미국 행사를 기점으로 국내 행사는 이번이 마지막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남겼는데 기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매년 국내 행사와 대회를 통해 해외동포 기업인들과 국내 중소기업인들이 만나 서로 협업을 이루는 대표적인 행사가 세계한상대회와 월드옥타(세계한인경제인대회)인데 2023년도 세계한상대회는 미국의 오렌지카운티에서 10월에 개최 예정이고 , 월드옥타(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4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자칫 국내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진행코자 했던 두 행사의 개최 취지가 자뭇 흐려지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이 든다. 분명 이에 대한 대책도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이번 기자간담회 역시 이태원 사건을 통해 선포된 국내 애도기간에 준해 간소히 진행되었으며 내일부터 진행되는 한상대회 역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차보람 기자  carbora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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