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뽕에 완전히 절여진, 기획 단계부터 의심되는 작품
- 중국이 시도하는 역사왜곡 프로젝트, 주위에 많아
- 지금 놔두면, 미래엔 역사왜곡의 빌미 제공

1탄

중국은 최근 기존의 역사왜곡 공정들을 드라마나 영화 등의 생활 속 문화 양식과 내용에 접목시켜 시청하는 시청자들이 역사왜곡의 진실에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젖어들 수 있도록 하는 전파공정을 지속하고 있으며, 자본과 영향력을 동원해 점차 그 범위와 규모를 확대해 가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김혜수 주연의 <슈룹>이 이런 전파공정의 한 모습이라며 유명한 유투브가 그 핵심적인 내용을 공개하고 나섰다. 

이에 유투브의 내용을 5차례로 나누어 어떤 내용들을 유심히 살피고 또 놓치면 안 되는지 그 중요 핵심을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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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현대사 교과서 속 나라를 그냥 내어준 그 무능한 조상들의 모습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주변에 별다른 의식 없이 그저 <슈룹>을 재밌게 보고 있는 친구가 있다면 이 영상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슈룹>과 같은 전파공정 드라마에 함께 반대의 목소리를 내주세요.

요즘 굉장히 인기죠! 김혜수 주연의 <슈룹>, 저도 재밌게 보고 있는 작품인데요, 저는 이 작품이 재미가 있긴 하지만 보다 보면 은연중에 묘한 위화감이 느껴지곤 하는데요,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인터넷 커뮤니티 반응들 보니까 이게 저 혼자만 그런 게 아니더라고요. 후궁들과 주인공인 중전 역시 자신들이 낳은 왕자들에게 반말을 하는 거고 이 정도야 퓨전 사극이니까 그러려니 할 수 있는데, 보다 보면 누가 봐도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될 정도의 그런 점들이 꽤 있습니다.

우리의 상식에 맞지 않거나 고증이 완전 잘못된 부분들에 대해 나름 각각의 변론들이 정말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데요. 아, 물론 그 변론들 말처럼 오해일 수도 있고 꼭 그렇게 안 좋게 해석하지 않고 다르게 볼 여지도 있죠. 그런데 그거 아세요? 굳이 해서 이런저런 이유를 찾아 붙이는 식으로 정당화 할 필요 없이 그냥 <슈룹>의 모든 이상한 상황들이 조선이 아닌 중국 청나라라고 하면 모든 의혹이 너무나 명쾌하게 풀린다는 사실을요.

네, 저는 이 드라마 <슈룹>이 중국뽕에 완전히 절여진 애초에 제작 기획 단계부터 의심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거의 확신에 가깝게요! 이 영상을 업로드하는 현재 기준 <슈룹>은 총 8회까지 나왔는데 8회까지 나온 부분들 중 제가 아무리 관대하게 봐도 ‘이건 그 의도가 너무나 뻔하게 한국 사극의 중국 색을 붙여 보여주기다!’라고 생각되는 요소요소들을 한번 정리해볼까 합니다.

<2탄이 이어집니다!>

김만섭 기자  kmslov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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