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2022년 마지막 기획공모 선정전으로 홍진숙 작가의 《곶자왈의 숨, 용천수의 꿈》을 오는 내년 1월 29일(일)까지 오백장군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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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숙 작가는 1985년 세종대 회화과를 졸업한 후 2002년 홍익대 미술대학원에서 판화를 공부한 바 있다. 제주의 풍토적 주제인 신화와 자연을 소재로 제주의 미적 정서를 지속적으로 추구하며 지역의 중견작가로서 왕성한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직접 답사한 곶자왈과 용천수를 소재로 한 회화 및 판화작품 64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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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래곶자왈 *이하 사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청 |
작가는 인간의 논리로 점차 본 모습을 잃어가는 곶자왈과 용천수의 모습을 화폭에 담아냄으로써 자연과의 공존을 추구하는 한편, 제주 섬의 원초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특히 제주의 허파와 젖줄이라 할 수 있는 곶자왈과 용천수에 대한 관람객 각자의 공감과 사유를 통해 그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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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우도 산물통, (중)명도암 조리샘, (우)토산 노단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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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법환 엉덩물 (우)한동그레기물 |
한편,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올해부터 작가의 균등한 전시 기회와 작품활동 지원을 위해 기획공모전을 개최 중이며, 현재까지 총 4명의 작가를 선정해 전시한 바 있다.
최기환 기자 factfulness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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