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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챗봇 챗GPT가 구글을 대체할 것인가

지난 상생개벽뉴스에서는 인공지능이 그림 그림이 미술대회에서 우승했다는 소식을 전한 적이 있습니다. 이제 인공지능은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해 인공지능 춘추전국시대가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공개 5일 만에 100만 가입자를 돌파한 ‘챗지피티’(ChatGPT)입니다. 챗GPT는 인공지능 챗봇입니다. 애플의 ‘시리’처럼 묻는 말에 척척 대답하는 음성 비서가 먼저 떠오르는데 챗GPT는 좀 특별합니다. 

지난 12월 1일 공개된 오픈에이아이는 ‘지피티-3’(GPT-3)같은 인공지능 언어 모델부터 그림 그리는 인공지능 ‘달리2’(DALL-E2), 음성인식 인공지능 ‘위스퍼’(Whisper)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인공지능 연구 재단입니다. 오픈AI는 2015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유명 벤처투자자 샘 올트먼에 의해 설립됐으며, 머스크는 2018년 회사 이사회를 떠났습니다.

특히 GPT-3는 인류 역사상 가장 똑똑한 인공지능 언어 모델로 전세계 주목을 받았습니다. 달리2의 그림 실력도 GPT-3 못지 않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프롬프터’라 불리는 지시말을 입력하면 그에 맞는 결과물을 뚝딱 창조합니다. 챗GPT는 인간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자연스레 대화를 이어갑니다. 단순히 대화만 한다면 이토록 놀랍진 않습니다. 챗GPT의 진가는 생산 능력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에세이로 써줘’라고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에세이 한 편을 만들어냅니다. 글뿐아니라 ‘알카노이드(벽돌깨기) 게임 파이썬 코드를 만들어줘’라고 했더니 곧바로 게임 하나를 만들어냅니다. 즉석에서 만들어낸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영특한 검색의 결과물입니다. 챗GPT는 이용자가 던진 질문에 적합한 답을 방대한 언어 데이터베이스에서 찾아내 던져줍니다. 이를테면 대화형 검색엔진인 셈입니다. 구글은 검색 결과를 건조하게 나열하지만, 챗GPT는 원하는 답만 콕 집어 보여줍니다. 세상의 온갖 궁금증을 지금까진 구글이 해결해줬다면, 앞으론 챗GPT에 문의하면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지시말에 따라 그럴듯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창작 작업까지 대체하지 않겠냐는 희망과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콘텐츠 생산 방식에도 변화가 일어날 전망입니다. 글쓰기는 더이상 작가나 기자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인공지능과 헙업한 예술가의 작품이 대상을 수상하는 시대입니다. 인공지능과 협업할 수 있는 능력이 인간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올랐습니다.

증산도 道典 5:11의 “장차 신문명이 나타나리라.”고 하신 상제님 말씀의 경계를 짐작해볼수 있는 소식입니다.

출처 : 상생개벽뉴스

유수연 기자  miracl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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