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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무인기 독가스 공격했다면 1.5억명 사망" 日전문가의 경고

최근 북한 무인기 5대가 서울 포함 우리 영공을 침범한 것과 관련해 해당 무인기에 독가스를 탑재해 공격했다면 한국 인구의 3배가량이 죽을 수 있었다는 일본 전문가 의견이 나왔습니다.

한반도 전문가 마키노 요시히로 일본 히로시마대 객원교수 겸 아사히신문 외교전문기자는 28일 자유아시아방송(rfa)과 대담에서 북한 무인기 침범에 대해 

“2017년 2월 김정남씨를 암살할 때 북한이 쓴 VX 치사량이 1mg 즉, 0.001g밖에 안 된다”며 “단순한 계산이지만 혹시 북한이 무인기에 VX를 150㎏ 정도 탑재해 공격했다면 한국 인구의 3배 정도인 1억5000만명 정도를 죽일 수 있다. 그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우려했습니다. 

또한 "정찰용 무인기는 쉽게 공격용 무인기로 전환이 가능하다"며 "북한이 앞으로 이같은 상황을 이용해 오래된 전투기를 자폭형 무인기로 제작한다면 핵무기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한국에 큰 위협이 될 거로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마키노 교수는 최근 우크라이나군이 1980년대에 개발된 옛 소련제 정찰용 무인기에 폭탄을 탑재해 순항미사일과 같은 기능을 갖춘 공격용 무인기로 전환한 예를 들어 북한의 무인기도 쉽게 공격용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북한 무인기 5대가 지난 26일 서부전선 군사분계선을 넘어 약 5시간 넘게 서울·수도권 북부와 강화도 등을 포함해 우리 영공을 침범했습니다. 그중 1대는 서울 시내 상공에 진입했다가 빠져나갔습니다. 한국군은 무인기 5대를 탐지하고 사격했지만 격추에 실패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이 생물무기로는 탄저균이나 천연두, 콜레라 등을, 화학무기는 VX나 사린 등 최대 5000t 정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출처 : 상생개벽뉴스 1월 3일자 

유수연 기자  miracl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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