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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기상이변의 해’

2022년은 ‘기상이변의 해’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최근 8년이 기록상 가장 뜨거웠는데요 역대 5번째 뜨거운 해로 기록된 지난해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 영향으로 전 세계 각지에서 기상이변이 속출했습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산하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가 10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전 세계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인 1850∼1900년대 대비 약 1.2도 높았습니다. 

특히 작년 유럽 여름은 관측 사상 가장 더웠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폭염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유럽은 2년째 ‘역대 가장 뜨거운 여름’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파키스탄과 인도 북부 지역도 봄철 지속적인 이상고온 현상의 영향을 받는가 하면, 중국 중부 및 동부 지역 역시 여름철 폭염에 시달렸습니다. 파키스탄은 8월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국토의 3분의 1가량이 침수되는 최악의 홍수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작년 2월 남극 해상의 빙하 규모는 44년간의 위성기록 역사상 가장 낮은것으로 측정됐고, 9월 그린란드 중심부 기온은 지난 30년 평균 온도보다 8도나 더 높았습니다.

사만다 버제스 C3S 부국장은 “2022년은 유럽 및 전 세계적으로 극단적 기후 현상이 나타난 한해”라며 “이는 우리가 이미 지구 온난화의 파괴적 결과를 경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들어 유럽은 ‘겨울’마저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상 고온으로 알프스 산맥의 눈이 녹아 흙바닥을 드러낸 탓에 성수기여야 할 스키장이 속속 운영을 중단할 지경입니다. CNN은 최근 기후학자 막시밀리아노 에레라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새해 첫날 유럽에서 최소 8개국이 역대 1월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세계 전역 극한 기온을 추적해온 에레라는 이같은 상황을 “유럽 역사상 가장 극심한 열파”라고 설명했습니다. 평년 기온과 차이를 고려하면 지난해 여름 유럽을 휩쓴 폭염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2023년 올해도 기상이변은 계속되고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와 그로인한 극심한 기상이변은 현 시대가 우주 여름철 말기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우주일년 중 여름철의 끝이자 가을철로 넘어가려는 때임을 자각하고 개벽을 대비해야 하겠습니다. 

출처 : 상생개벽뉴스 1월 17일자

유수연 기자  miracl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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