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5일, 세계성씨연맹이 정식으로 현판을 걸고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에는 세계성씨연맹 신민식(平山人)초대 회장을 비롯해 이용욱(全州人) 사무총장 그리고 전국에서 모인 300여 명의 성씨별 회장단과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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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B상생방송과 세계성씨연맹의 MOU 체결식 |
이날 출범식에서 신민식 회장은 “우리나라 성씨가 신라, 고려시대부터 시작한 것으로 대부분 알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인류역사상 최초로 성씨를 시작한 것이 바로 우리 민족”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우리 성씨의 근원은 배달국, 고조선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이에 대한 연구가 너무나 부족하기에 앞으로 세계성씨연맹에서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성씨의 뿌리를 찾는 데 일조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22년 4월 3일 준비위원회가 결성되어 1여 년의 준비 끝에 드디어 현판식을 가지고 정식으로 출범하게 된 세계성씨연맹은 사회적으로 명망 있는 인물들로 각 성씨별 회장, 사무국장을 인선하여 조직을 갖추었다.
뿐만아니라 뉴욕, 아틀란타, 엘에이, 베를린, 교토 등 세계 곳곳에 지부를 두고 명실상부 세계 성씨문화의 기원을 밝히고 인류 뿌리역사를 밝히기 위한 글로벌 조직으로 면모를 갖추었다. 이와 함께 향후 733만 전 세계 해외 교포들이 자신의 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뿌리 찾기 캠페인도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 2023년 1월 26일, 세계성씨연맹은 본부 사무실에서 STB상생방송과 업무협약을 맺고 인류 뿌리역사를 밝히는 일과 세계 각국의 성씨 유래를 밝히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세계성씨연맹은 STB상생방송에서 제작되고 있는 ‘한국의 성씨’ 프로그램에 단순 제작지원에 그치지 않고 처음 제작단계부터 긴밀하게 협조하여 프로그램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로 하였다. 뿐만 아니라 세계성씨연맹은 사단법인 대한사랑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학술교류를 통해 서로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하반기에 “세계 성씨문화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세계성씨연맹 출범식에 앞서 사무실 현판 제막식이 거행되었는데 이 자리에는 STB상생방송 안경전 이사장이 특별히 참석하여 출범 및 현판식을 경축하기도 했다.
세계성씨연맹 이용욱 사무총장은 “이번 출범식을 통해 앞으로 세계성씨연맹이 전국의 많은 성씨별 종친회와 함께 협업하여 한민족 1만 년 역사의 국통맥과 나의 뿌리인 혈통맥을 바로 세우는, 위대한 소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며 “또한 커발한 환웅천황께서 배달의 건국이념으로 내려주신 홍익인간, 제세이화의 위대한 정신문화를 우리들의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신현재 기자 wffn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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