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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미사일 α부터 ω까지’ 출간K-방산의 세계적인 각광과 이유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최근 우리나라가 폴란드에 자주포, 탱크, 경공격기 등을 수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렇게 우리나라 무기가 각광을 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남북이 군사적으로 대치하는 상황에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더 우수한 성능, 합리적인 가격, 신속한 납기로 무기체계를 생산·공급하는 국가적인 기반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 좋은땅출판사를 통해 출판된 "미사일 α부터 ω까지"는 전 국방과학연구소(ADD) 수석연구원 출신인 저자가 35년간 다양한 무기체계를 개발하며 쌓아 온 미사일에 관한 지식을 총정리한 책이다. 국방과학연구소는 고 박정희 대통령이 1970년 8월 설립한 국내 유일의 국방 관련 전문연구기관으로, 저자는 이곳에서 순항 미사일, 탄도 미사일, 대전차 미사일 등 다양한 무기체계 개발에 참여했다.

저자는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보며 국민들의 미사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상세하고, 정확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8년 전부터 이 책을 기획했다. 오랜 기간 미사일을 개발한 경험과 지식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책에는 미사일의 개념과 역사부터 미사일과 관련된 기술, 개발·시험평가 과정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복잡한 수식보다는 개념과 동작 원리 위주로 설명됐다. 또한 여러 표와 사진을 수록해 미사일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부터 마니아, 군사학과 학생, 미사일 관련 군 부대 요원 등 많은 사람들이 두루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현대의 전쟁은 사람이 직접 무기를 들고 싸우는 과거의 전쟁과 달리 ‘첨단기술의 전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미사일은 국방력 강화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만큼 각 국가에서는 대륙간 탄도미사일, 잠수함 발사 순항미사일, 탄도탄 요격 미사일 등 다양한 무기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저자는 전쟁에 이기기 위해서는 적보다 우수한 성능의 강력한 무기체계를 끊임없이 개발해 보유해야 한다고 말한다. 미리 전쟁에 대비해야 강력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평화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미사일과 무기체계 발전에 관심을 가져서 더 안전하고 평화로운 시대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
 

 

 

박상준 기자  sjbak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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