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선화동에는 최근 다양한 먹걸이 음식점이 많이 들어섰다.
점심 식사 시간이 되면 10여 명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는데 다양한 메뉴와 함께 도심에서 만날 수 없는 특별한 문화 콘텐츠들이 이들의 입맛과 눈맛을 끄는 것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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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식사를 하고 주변 공원 산책을 위해 걸어가는 길에 이전에는 보질 못했던 간판이 보여 잠시 걸음을 멈추었다.
『동남국수』
국수면 국수인데 동남국수라! 특별한 이 식당의 이름은 나의 발길을 끌어당겼고, 문을 열고 찾은 식당에는 서너 테이블에 손님들이 앉아 식사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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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음식을 주로 팔고 가격은 어떠며 식당의 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했던 나는 무작정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그런 나를 밝은 모습으로 환하게 웃으시며 반겨주시는 분은 이 식당의 주인이신 황진경 대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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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표님은 일층의 이곳저곳을 안내하며 “아직 정식 오픈을 하지는 않았다.”며 “곧 준비하고 있는데 메뉴판을 보시면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아실 수 있습니다.”라며 자세히 말씀을 해주셨고 이곳이 다른 음식점과 다른 특별한 곳이 있다며 안쪽 끝으로 나를 안내해주셨다.
안쪽 테이블 너머로 보이는 곳은 탁 트인 넓은 공간이 있었고 또 그곳에서 한 층 더 올라가는 곳에 서너 테이블이 놓여 있었다. 야외에서 음식을 먹는 그런 느낌의 오붓한 장소며 직장 단체 손님들이 오면 좋을 그런 분위기의 정말 특별한 공간이 숨어 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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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표님은 “이곳(동남국수)의 주 메뉴는 국수인데 특히 다양한 종류의 꼬치를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조금은 특별한 메뉴를 가지고 있다.”며 “입구 바로 옆에서 꼬치를 직접 구워서 낸다.”고도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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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봄이 가고 연인의 계절인 여름이 온다. 많은 이들이 맛난 음식을 찾아 음식 삼매경을 즐길 시간이 오는데, 황 대표님의 얘기처럼 연인이 함께 오붓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있는 그런 식당이라는 생각이 들고, 삼국지에 나오는 제갈량이 적벽대전에서의 조조의 대군을 물리칠 때 불렸던 바람이 동남풍이니 우리네 인생을 시원하게 역전시켜 볼 생각이 있는 직장인이라면 이곳 동남국수에서 한 그릇 국수와 꼬치로 그 기회를 잡아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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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국수의 주소는 대전시 중구 선화동 405-17번지이며 전화는 042-221-8289번으로 하면 된다고 챗GPT가 알려준다.
김만섭 기자 kmslov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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