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는 대전•충청권의 식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이곳에서는 낚시를 비롯해 (관공서의 허락을 득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어떠한 어로 행위도 못하게 되어있다. 

하지만 본 기자는 젊은 청춘남녀로 보이는 한 쌍이 (기자가 있는 곳에서 최소 700미터 이상 떨어진 장소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장면을 목격하며 이를 핸드폰 카메라에 담게 되었다. 

당국에서도 이를 관리는 하겠지만 식수원을 훼손하는 버려진 시민의 양심이 조금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런 일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 

위 왼쪽에서 오른쪽,아래 왼쪽에서 오른쪽 순서! 잡힌 고기는 30cm 가량으로 추정됨, 촬영 - 삼성 갤럭시 S23 ultra

촬영시간은 2023년 4월 9일(일) 오후 12시 29분이며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 전망이 좋은 곳 5번째 지역의 맞은 편에서의 어로행위 모습이다. 

김만섭 기자  kmslove21@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