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3월 28일 '2022년 10대 고고학 신발견' 프로젝트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고구려와 대진국 발해의 유적지도 포함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를 놓고 "중국의 다민족 통일 국가 형성을 실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고구려와 발해가 중국의 역사라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하고 나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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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문물국이 이날 발표한 '고고학 신발견'에는 길림성 훈춘시의 2개의 사찰유적이 포함되는데 훈춘은 고구려 동북부의 요충지였으며, 10년간 발해의 수도이기도 했습니다. 이 사찰은 고구려와 발해의 사찰이지만, 중국 관영매체는 이 훈춘시 고구려·발해 유적지를 꼭집어 "중국의 통일 다민족 국가 형성을 실증하고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교과서 왜곡에 이어 중국의 동북공정 역시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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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 기자 miracl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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