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미국 경제매체 CNBC는 올해 국제 쌀 시장에서 20년 만에 가장 큰 규모로 쌀이 모자란다는 관측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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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공급이 줄어든 주요 원인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입니다. 주요 밀 수출국인 우크라이나가 전쟁으로 밀 수입을 예전처럼 하지 못하자 그 대체재로 쌀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게다가 지난해 중국과 파키스탄 등에서 이상기후 가뭄과 폭염, 홍수등으로 농사를 망친데다 인도에서 수출 통제에 나섰기 때문인데, 당분간 일부 국가에서는 쌀을 구하기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국적 시장조사업체 피치 솔루션은 2022~23년 판매연도(7월~다음해 6월) 기준으로 올해 국제 쌀 시장 공급량이 수요에 비해 870만t 부족하다고 예상했습니다. 이는 2003~04년 판매연도(1860만t 공급 부족) 이후 20년만에 가장 많이 모자란 수준입니다.
유수연 기자 miracl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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