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지나간 뒤 각종 전염병이 빈자리를 메우고 있습니다. 팬데믹의 위력 만큼 그 후유증도 거센데,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집중되고 있습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잠잠했던 각종 전염병이 한꺼번에 유행하고 있어 이비인후과와 소아과와 주변 약국들은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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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과 일선 병의원에 따르면 일반 감기를 비롯한 독감, 아데노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 전염병이 유행하면서 관련 환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면서 알러지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도 적지 않습니다.
문제는 유행 중인 전염병 중 상당수가 영유아에 집중됐다는 점입니다. 코로나19가 특히 노인층에 치명적이었다면, 팬데믹이 쓸고 간 뒤 위세를 떨치고 있는 전염병은 아이들에게 집중된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수연 기자 miracl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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