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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 바다서 나흘간 지진 20회

최근 동해에서 규모 2 이상 지진이 나흘간 20회 가까이 연속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그 진원의 위치가 한곳에 집중되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군발지진으로 동해의 알지 못했던 활단층의 응력이 해소되는 과정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거의 1년간 발생했던 횟수에 맞먹는 지진이 며칠 동안 발생한 것입다. 

동해 앞바다에 지진이 연이어 발생하자 강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규모 1.0~3.5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하는 게 강진의 전조가 될 수 없다면서도 혹시 모를 대지진 가능성을 살피고 있습니다. 

이번 연속 지진이 더 큰 지진의 전조인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지질학적으로 가까운 과거에 큰 지진이 난 곳에서는 언제든지 강한 지진이 또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큰 지진이 발생할 경우 지진해일을 몰고와서 동해안 지역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데요 동해안에서 가장 크게 지진해일이 발생했을 때는 정확히 40년전인 1983년 5월입니다.

유수연 기자  miracl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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