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는 시설인 해저터널 굴착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4월 2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원전 부지 내 설비를 포함한 오염수 방류 관련 설비 공사를 오는 6월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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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터널 건설 상황. ⓒ한겨레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설비 공사가 막바지에 돌입함에 따라 이르면 7월부터 방류가 시작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 사고로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오염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정화 처리하면 세슘을 비롯한 방사성 물질 대부분이 제거된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이 설비를 이용해도 삼중수소(트리튬)는 걸러지지 않습니다.

한편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에 포함된 삼중수소(트리튬)가 방사성 원소인 세슘-137보다 더 인체에 해롭다고 27일 경고했습니다
유수연 기자 miracl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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