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사랑은 계연수 선생 순국 100주년을 맞아 15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역사 세미나를 온라인 개최한다. 주된 내용은 <운초 계연수 선생과 단학회의 독립운동>이다. 

운초 계연수 선생은 1911년 항일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과 오동진 장군의 출판 자금 지원을 받고 호남 3걸로 불리는 항일독립투사 해학 이기 선생의 감수를 받아 역사서 다섯 권을 묶어 『환단고기』를 펴낸 항일 독립운동가다. 선생은 1920년 8월 15일 밀정이 보낸 무리에 잔혹하게 죽임을 당했다. 이후 계연수 선생의 역사광복의 꿈은 한암당 이유립 선생이 1979년 환단고기를 세상에 내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날 강연은 계연수 선생이 해학 이기 선생과 함께 창립한 단학회의 항일항쟁과 환단고기를 통한 역사광복 운동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유튜브 온라인 중계를 중심으로 한다. 유튜브 생중계는 <운초 계연수 선생과 단학회의 독립운동> 등으로 검색하면 된다. 이날 행사는 세계환단학회가 후원한다.

[참고 기사] 올해는 독립운동가 운초 계연수 선생 순국 100주년 
http://www.hmh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4326

유수연 기자  miracl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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