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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 학술 논문을 살펴보니 90%가 진서론으로 밝혀져

 

『환단고기』는 안함로의 『 삼성기』(삼성기 상), 원동중의 『 삼성기』(삼성기 하), 행촌 이암의 『 단군세기』, 범장의 『 북부여기』, 일십당 이맥의 『 태백일사』를 모아 한 권으로 묶은 기념비적 사서이다. 신라의 고승 안함로에서 조선조 이맥에 이르기까지, 천년 세월에 걸쳐 다섯 사람이 저술한 사서가 하나의 책으로 집대성된 것이다.  

한국 주류사학계는 대체로 『환단고기』를 정식 역사로 인정하지 않고 시대의 필요에 의해 조작된 위서로 매도하고 있다.  

흔히들 강단사학을 대변하며 인터넷상에서 논쟁을 펼치는 이들이 하는 말이 '너희들은 논문도 없잖아!'라는 말이다. 환단고기를 증명하는 수많은 참고 문헌과 유물과 유적 등을 들이대고 논리적 근거로 주장해도 최후의 반론이 '논문도 없으면서... 위서론 주장 논문 다 읽어 보고 와라!' 라는 말이다. 

논문 수로 밀어붙이는 것이다.  숫자가 더 많은 쪽이 진실이라는 논리다.  그런데 정말 위서론논문이 더 많은 줄 알았다. 그런데 대표적 논문 사이트인 RISS에서 환단고기 관련 논문을 분석한 자료를 보니 환단고기 위서론보다 진서론 논문이 압도적으로 많이 나왔다. 거의 90퍼센트에 달한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중에 "십중팔구"라는 말이 있다. 십중팔구는 진서론이다. 환단고기는 진서라고 주장하는 근거를 나열한 논문이다. 
 


놀랍지 않은가? 이토록 많은 진서론 논문이 존재한다. 이제는 환단고기에 대해 읽어보지도 않고 가지게 된 편견을 버려야 하는 때다. 

그런데 이 얘기를 하면 또 이런 반론을 편다. "진서론 논문이라는게 세계환단학회,뇌과학종합교육대학이나 이런 특수한 곳에서만 얘기한다"고 말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것이다. 논문이라고 하는 것은 그 사서의 사료적 가치를 논하는거지 양으로 승부보는게 아니다. 이런 논문들은 학계에 정식으로 기재를 한 논문들이다. 환단고기안에 이런 사료적 가치가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기 때문에 이 논문들은 전혀 무시할 수가 없는 것이다. 게다가 양적으로도 비견할 수 있는게 아니라 압도하고 있지 않은가. 

이제 우리 학계에서 환단고기를 위서로 본다는 것이 공식 견해라는 둥의 말은 그들 말대로 모순에 빠지게 된 것이다. 논문으로 승부하자고 매번 떠들던 주류역사학계가 논문으로 승부하지 못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소모적 논쟁이 아니라 깨끗이 인정하고 털고 일어나 함께 역사연구를 제대로 하는 것이다. 이제는 환단고기를 제대로 알아보고 본격적으로 연구할 때다.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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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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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연 2021-02-06 09:45:51

    환단고기가 진서라는 논문이 훨씬 많고 그 시대 유물이 나오는데 제대로 연구하고 공부해 봐야겠습니다.

    공식 견해라는 둥의 오타 있습니다.   삭제

    • 사랑합니다 2021-01-23 04:56:10

      환단고기에 대해서 이해가 잘 안된부분이 있습니다.좀더 숙지하고 이해하려 노력중입니다.   삭제

      • 서정진 2021-01-21 11:11:08

        멋진 기사 잘 봤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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