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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광산보다 훨씬 심각한 유네스코 등재 시도가 국내에서 벌어지고 있다사도 광산보다 훨씬 더 심각한 임나일본부 대못박는 유네스코 등재에 침묵해선 안된다

일본 정부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징용 현장인 사도(佐渡) 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하기로 했다. 일제강점기에 우리 선조들을 강제로 끌고가 노동력을 착취하고 인권을 유린한 사도 광산의 어둡고 암울한 역사를 숨기며, 유네스코 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애초 우리나라의 반발을 고려해 올해는 보류하고 내년에 추천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아베 전 총리 등 자민당 강경보수파의 공세로 방향을 선회했다.  

아베는 역사전(歷史戰)이라고 표현했다.  1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년으로 추천을 미룬다고 해서 등재 가능성이 커지지 않는다"며 "한국과의 역사전(歷史戰)을 피할 수 없으니 추천을 강행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역사전(歷史戰)이라. '역사전쟁'이라는 전투적인 용어까지 사용해가면서 강행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이에 대해서 임전을 각오한 상황이다. 

여기에 대선후보들도 나서고 있다. 이재명은 1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 정부가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어코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라며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철회를 요구한다”는 취지의 글을 게재했고 안철수는 1월 31일 그의 SNS를 통해 일본 사도광산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제 문제에 대한 글을 올렸다. 안철수는 역사를 왜곡한다면 일본은 보통 국가 자격이 없다며 사도광산을 등재하려는 일본을 강하게 질타했다. 어느 후보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이 문제로 일본과 시끌벅적할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은폐된 역사전(歷史戰)이 있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또는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역사전쟁이 지금 우리땅에서 벌어지고 있다.  어찌보면 사도 광산 문제보다 100배는 더 심각하다. 

우리 스스로 일본이 우리나라를 고대에 속국화했다는 일제침략이론 임나일본부설을 공인할 판이다. 그런데 아무도 이를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있다.  임나일본부 역사전쟁이 지금 우리 안방에서 벌어지고 있다. 대선후보라면 이 문제를 알아야 한다. 이것도 모르고 어떻게 나라를 책임진다고 할 수 있단 말인가?  

바로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야문화유산 유네스코 등재문제다. 그 심각함을 알아야 한다. 이미 이 심각한 사안에 대해서 각 후보에게 공문이 전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심각함을 모르고 있는듯하다. 

임나일본부설은 우리 역사를 왜곡하려고 일제가 만든 조선사편수회 출신의 쓰에마쓰 야스카즈, 이마니시 류, 명성황후 시해에 앞장섰던 깡패낭인 아유카이 후사노신 등이 교묘하게 합세하여 조작한 설이다. 4세기에서 6세기 200여년간 일본이 한반도 남부를 통치했다는 것이다. 이런 임나일본부설이 이를 무비판적으로 계승한 우리나라 강단역사학자들과 문화재청 등 공무원들이 합세해서 합천을 임나10국중 하나라는 '다라국'으로, 남원을 일본서기의 '기문국'으로 유네스코에 등재하려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 국민들이 알아채지 못하는 사이에 이러한 매국적인 행위를 벌이고 있다는 점에 분노한 남원을 중심으로한 시민들이 저지 집회를 벌이며 맹추위 속에서도 연일 규탄을 하고 있다. 남원에서는 지금 현지 시민들이 혈투를 벌이고 있다.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언제까지 모른 척 할 것인가? 남원시청에서 도청에서 문화재청에서 시위는 계속되고 있다.  이 상황을 방치한 현 정부 관계자들의 각성과 이를 제대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합천이 일본 신공왕후가 공격했다는 7국중 하나라고 지금 학계는 주장하고 있고 문화재청은 이를 그대로 무비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나 10국중의 하나인 다라국이라고? 다라가 임나국이라고?  합천이 다라국이라고 하면 어떻게 되는가?  다라가 언급되는 일본서기의 7국,10국이 모두 한반도 남부에 비정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므로 고령,대구,창녕,김해,합천,함안 등을 모두 야마토왜의 속국이 된다. 모두를 왜의 속국으로 만드는 일이며 경상남북도를 고대 일본의 속국으로 만드는 일이 된다.  결국 대한민국 전체에 데미지를 가하는 비극적 사건이 될 수 있다

일본서기에 나오는 '기문'이 남원이 되면 어떻게 되는가? 그들이 기문이 남원이 되더라도 임나일본부와 관련이 없다고 말로는 주장할 수 있어도 실제 기문국의 한반도 남부 배치 시도, 남원이라고 확정짓는 행위는 임나일본부설을 주장하는 일본에게 더 큰 힘이 될 것이 분명하다.  “너희 한국이 그렇게 주장해주니 우리는 임나일본부를 주장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얻게 되었다 ”라며 그들은 기뻐할 것이다.

 가야사 복원과 관련된 학계와 문화재청의 책임은 실로 막중하다. 유네스코에 남원이 "일본서기"에 나오는 기문국이라고 등재되는 순간, 우리나라 정부가 임나일본부설을 대내외적으로 공인한 꼴이 되고 두고두고 후손들에게 손가락질을 당하게 될 것이다. 이는 현 정부의 가야사 복원이라는 시도를 철저히 짓밟고 왜곡 조작한 행태로 너무나 치욕스런 일이다.

 국민들의 세금으로 시행된 가야사 복원이라는 현 정부의 과제를 소위 가야사 전문가라는 식민사학자들의 농간과 이를 방임하고 심지어 거기에 합세한 정부 관계자들의 행태로 말미암아 우리 국민들의 얼굴에 왜색의 먹칠을 거리낌없이 벌이는 이런 상황에 대해 반드시 역사적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대선후보들은 이의 심각함을 인식하고 철저히 조사하여 의사 표명을 해야할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이는 문제인 정부가 밖으로는 반일,항일을 하면서도 속으로는 가장 큰 부분을 일본에 떼어주는 이중적인 행태를 자행하는 꼴이 된다. 대선 후보들의 결단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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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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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숙 2022-01-31 20:41:38

    전! 뉴스나 방송 신문을 안 본지가 꽤 습니다
    왜냐구요 불신이 강해졌기 때문이죠
    굳게 믿었었기에 더 실망이 컸을런지도 모르죠
    허나 오늘 지금
    기자는 이래야지 진정한기자님을 만났습니다
    역사를 잊은 나라는 망한다 하였습니다
    그 많은 선열들이 목숨바쳐 지킨나라
    올바른 역사관으로 과거의 치욕스런 나날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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